내가 살고 있는 집이 다가구인지, 다세대인지 정확히 알고 계신가요? 실제 외관만으로는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부동산 계약, 세금, 규제 적용까지 달라지기 때문에 가장 정확한 방법은 ‘건축물대장 확인’입니다.
이 글을 통해 주택의 용도를 확인하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건축물대장이란?
건축물대장은 해당 건물의 **법적 정보, 구조, 용도, 층수, 대지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공적 장부입니다. 집의 정체를 확인하는 ‘주민등록등본’ 같은 개념이라 보시면 됩니다.
건축물대장 확인 방법
✅ 정부24 홈페이지 접속 → 건축물대장 발급 서비스 선택
✅ 주소 입력 후 열람 또는 발급 클릭
✅ **총괄표제부**와 **전유부분**을 통해 주택 유형 확인
※ 주소만 있으면 누구나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 부동산 계약 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택 용도 확인하는 방법
건축물대장 내 ‘주용도’ 항목을 확인하세요. 여기에서 해당 건물이 어떤 유형의 주택인지 명확히 구분됩니다.
| 표기 예시 | 주택 유형 |
|---|---|
| 다가구주택 | 단독주택 (1인 소유) |
| 다세대주택 | 공동주택 (세대별 등기 가능) |
| 아파트 | 공동주택 (5층 이상) |
| 연립주택 | 공동주택 (85㎡ 이하, 4층 이하) |
| 단독주택 | 1세대만 거주 |
이런 점 꼭 확인하세요
✅ 겉보기엔 아파트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다가구주택'일 수 있음
✅ 등기 이전 또는 대출 시, 주택 용도에 따라 조건이 달라짐
✅ 임대사업자 등록, 세금 혜택,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등 모두 주택 유형에 따라 달라짐
Q&A
Q1. 건축물대장은 누구나 확인할 수 있나요?
네. 주소만 알면 정부24에서 누구나 무료로 열람할 수 있습니다.
Q2. 총괄표제부와 전유부분의 차이는?
총괄표제부는 전체 건물에 대한 정보, 전유부분은 각 세대(호실)별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Q3. 다가구인데 등기부에 세대별로 나뉘어 있지 않아요. 정상인가요?
맞습니다. 다가구는 세대별 등기 불가이며, 건물 전체가 1개 등기로 관리됩니다.
Q4. 주택 용도 변경은 가능한가요?
경우에 따라 가능합니다. 건축법, 지자체 조례 등을 확인하고 허가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Q5. 건축물대장 외에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등기부등본, 도시계획확인원, 지적도 등과 함께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축물대장 확인은 '선택'이 아닌 '필수'
주택의 정확한 용도와 법적 성격을 확인하지 않고 거래에 나서는 것은 큰 리스크입니다. ‘겉만 보고 속은 모른다’는 말처럼, 건물 외관보다 중요한 건 바로 공식 서류입니다. 계약 전에 반드시 건축물대장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가 자문도 함께 받아보세요.
👇 아래 버튼을 눌러 지금 바로 건축물대장을 열람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