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페이백 조건 총정리

상생페이백, 들어는 보셨나요?
정부와 지자체가 국민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도입한 상생페이백 제도는 제대로만 활용하면 꽤 큰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받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이번 글에서는 상생페이백 신청 조건을 명확하게 알려드립니다!

상생페이백이란?

상생페이백은 일정 금액 이상을 사용하면 소비자의 카드 사용액의 일부를 정부가 돌려주는 소비 장려형 캐시백 제도입니다.
특정 지역, 특정 업종에 대한 소비를 유도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살리고 소비 심리를 회복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주로 전통시장, 소상공인 매장에서의 소비를 장려하며,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소비자의 카드사 포인트로 환급됩니다.

상생페이백은 단순한 소비만으로는 받을 수 없고, 아래의 조건을 충족해야 신청 및 지급이 가능합니다.

상생페이백 신청은 만 19세 이상 내국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외국인이나 미성년자는 대상이 아니며, 반드시 국내에서 발급된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사용자여야 합니다.

주의사항:
- 반드시 본인 명의 카드여야 함
- 복수 카드 보유 시 합산 사용 금액으로 계산

상생페이백은 '기준 월' 대비 소비가 3% 이상 증가한 경우에만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기준 월에 30만 원을 사용했다면, 다음 달에 최소 30만 9천 원 이상 사용해야 캐시백이 발생합니다.

계산 예시:
- 기준 월 사용: 40만 원
- 다음 달 사용: 41만 2천 원 → 지급 대상
- 다음 달 사용: 39만 원 → 대상 아님

모든 카드 사용이 인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반드시 지정된 사용처에서의 소비만 상생페이백으로 인정됩니다.

인정 사용처:
- 전통시장
- 골목상권 매장
- 동네 식당 및 소형카페
- 중소기업 제품 쇼핑몰

제외 사용처:
- 대형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 백화점, 대형 쇼핑몰
- 유흥업소, 면세점
- 온라인 대기업 쇼핑몰

상생페이백을 받기 위해선 반드시 카드사에 등록해야 합니다. 등록하지 않으면 아무리 많이 써도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등록 방법:
- 카드사 홈페이지 로그인 후 이벤트 페이지 접속
- 또는 카드사 앱에서 ‘상생소비지원금’ 메뉴 클릭
- 간단한 정보 입력 후 신청 완료

등록 완료 후 해당 기간의 소비가 자동 집계됩니다.

상생페이백은 연중 상시가 아닌, 정해진 분기 또는 월별로 운영됩니다.
지급 대상자라도 신청 기간을 놓치면 캐시백을 받을 수 없습니다.

팁:
- 카드사 알림 서비스를 활용해 신청 기간 놓치지 않기
- 상생소비지원금 공식 홈페이지 참고

조건을 정확히 파악하지 않으면, 신청 자격이 되는 데도 혜택을 못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사용처 제한과 소비 증가율 조건은 꼭 확인해야 하는 핵심입니다.

아래 링크에서 내 카드 사용내역으로 신청 가능 여부를 간단히 확인해보세요!

아니요. 카드사 등록 및 소비 증가율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사용처도 지정돼 있습니다.

국민, 신한, 현대, 삼성, 우리, 롯데, 하나 등 주요 카드사가 참여합니다. 카드사별 확인 필요합니다.

정부에서 정한 기준 월(보통 직전 2개월)의 평균 소비액을 기준으로, 3% 이상 증가 시 캐시백이 지급됩니다.

아니요. 반드시 카드 사용 내역만 해당되며, 현금/계좌이체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아닙니다. 카드사 등록과 기간 내 신청이 필수입니다. 누락 시 지급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