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홍역 환자 수가 다시 증가하며, 홍역 초기 증상과 대처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전염성이 매우 높은 질병이기 때문에, 초기 대응이 빠를수록 가족과 주변인의 감염을 막을 수 있어요.
🔍 홍역이란?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Measles virus)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전염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높고, 합병증 위험도 존재하는 질환입니다.
한 번 앓으면 평생 면역이 생기지만,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 쉽게 감염될 수 있어요.
🚨 홍역 초기 증상
| 증상 | 설명 | 출현 시기 |
|---|---|---|
| 고열 | 38~40도까지 올라가는 고열 | 1~2일차 |
| 기침, 콧물, 결막염 |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동반 | 2~3일차 |
| 코플릭 반점 | 입안 볼 안쪽에 생기는 흰색 반점 | 3~4일차 |
| 발진 | 얼굴 → 몸통 → 사지로 퍼지는 붉은 발진 | 4~6일차 |
| 전신 쇠약감 | 기력 저하, 식욕 부진, 근육통 | 전체 기간 |
💡 주의할 점
- ✔ 초기에는 감기 증상과 매우 유사
- ✔ 발진이 나타나기 전까지 감별 어려움
- ✔ 전염력은 발진 시작 4일 전부터 발생
- ✔ 입안의 코플릭 반점은 홍역에만 나타나는 특징
🧾 대처법
- 1️⃣ 고열 및 기침 지속 시 즉시 병원 방문 (소아청소년과, 감염내과)
- 2️⃣ 타인과의 접촉 최소화 – 가족 내 전염 방지
- 3️⃣ 의심 증상 발생 시 학교, 회사는 등교·출근 중단 권고
- 4️⃣ 확진 시, 격리 7일 이상 필요 (발진 발생 후 4일 경과까지 전염력)
💉 예방접종 여부 꼭 확인!
- ✔ 만 12세 이하 소아는 MMR 백신 2회 무료 접종
- ✔ 성인 중 예방접종 이력이 불확실하다면 1~2회 접종 권장
- ✔ 예방접종도우미에서 이력 확인 가능: https://nip.kdca.go.kr
📞 관련 문의
-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
- 관할 보건소 또는 지정 의료기관
🌿 마무리 안내
홍역은 예방이 가능한 질병입니다.
하지만 초기 증상이 감기와 유사해 놓치기 쉬운 만큼,
의심 증상이 보이면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예방접종 이력 확인부터!
